오늘은 미결제량과 시장심리를 이용한 매매방법에 대해 논해볼까합니다.
1. 강추세구간
미결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하루종일 매매 (2시 30분 이후에나 어느정도 정리되는 분이기)
2. 약추세나 보합
미결제 부분을 참고하기 어려운 날이지만, 2시 30분 부근부터 0.5포인트정도 미결제 정리 구간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오버 매매자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비교적 위험한 구간)
다른 보조지표들이 신호를 줄때 미결제량이 변화가 보인다면 해당 신호에 많은 신뢰를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른 보조지표들이 신호를 줄때 미결제량이 변화가 보인다면 해당 신호에 많은 신뢰를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 미결제량과 시장심리
1. 미결제량이 증가한다.
1-1) 시장을 바라보는 매수/매도공이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1-2) 가격이 올라가는데 미결제가 증가하면 매도공들은 가격이 비싸니까 매도를 하는 것이고, 매수공은 가격이 싸니까 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동일한 가격인데 항상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릅니다.
1-3) 오른 가격에서도 매도를 하는 매도공은 조금만 참으면 싸게 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수공은 조금 비싸지만 더 비싸게 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미결제량이 감소한다.
2-1) 매도공이 종말이 오는 시점이 있습니다. 이때는 더이상 비싸게 팔수 없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부터 매도공들은 매수공에 합류를 합니다. 매도공들이 싸게 팔았던 물량들을 비싸게 되사는 시점이 되면 잠시 멈춘듯한 가격은 추가 상승을 시작하고 무서운 속도를 냅니다.
2-2) 매수공들은 이제부터는 더이상 비싸게 팔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시점부터 매수공의 종말입니다. 이때부터는 매수공들은 매도공에 붙어서 이익 실현을 하기 시작합니다.
3. 미결제량이 크게 변화가 없다.
시장에 대해 누구도 큰 방향을 잡지 못했단 뜻입니다. 적당히 가두리를 치고 옵션 프리미엄을 취하는 액션으로 대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