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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종합 시황
손익분기점
2019-10-14 08:58:40 조회수 250

◇ 뉴욕 주식시장 시황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9.92포인트(
1.21%) 급등한 26,816.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14포인트(1.09%) 상승한 2,97
0.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6.26포인트(1.34%) 급등한 8,057.04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91% 올랐다. S&P는 0.62%, 나스닥은 0.93%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1단계 무역협정에 합의했고, 기술 강제 이전 문제 등도 논의했고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과의 협정은 2단계 혹은 3단계로 진행될 것이며, 1단계 협정의 문서화와 이에 대한 서명 이후 2단계 협정을 위한 협상이 곧바로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지수는 장 초반부터 양국의 부분 무역 합의 기대가 고조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외국인의 금융회사 소유 제한 폐지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등 긍정적인 소식도 주가 상승을 도왔다.

     중국 당국은 선물회사에 대한 외국계 소유 제한을 내년 1월 1일을 기해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추얼펀드 회사와 증권회사에 대해서도 외국계 소유 제한을 각각 내년 4월 1일, 12월 1일 단계적으로 없앨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합의 발표 이후에는 다우지수가 장중 한때 510포인트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주요 지수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등의 회견이 진행되면서 장 막판에는 상승 폭을 다소 줄였다.
     향후 추가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도 잔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는 12월 예정된 중국산 제품에 대한 또 다른 관세 인상 방안과 관련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12월 중국 제품 관세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또 "(협정)이행과 관련해서는 정교한 협의 과정이 있을 것"이라며 "화웨이는 별개의 과정을 거칠 것이며 이번 협상에서 다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양국은 핵심 이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나눴다"면서 "하지만 더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영국 브렉시트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유럽연합(EU) 대변인은 이날 아침 열린 스티븐 바클레이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과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 회동에 대해 "협상은 건설적이었으며  의지가 있다면 길이 있다"고 말했다.

     전일에는 영국과 아일랜드가 이른바 '안전장치(backstop)' 문제에 대한 협상이 가능하다는 선언문을 내놓은 바 있다.
     파운드-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협상 타결 기대가 부상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1.91% 급등하며 장을 이끌었다. 재료 부문도 1.91% 올랐고, 기술주는 1.49%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중 간 부분적인 합의가 투자 심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아문디 파이어니어 에셋 매니지먼트의 존 캐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무역 문제는 투자자들에게 짜증스러운 일이었다"면서 "이번 합의로 적어도 한 가지 걱정거리는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10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72.2%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1.33% 하락한 15.58을 기록했다.

 

◇ 뉴욕 원유시장 시황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15달러(2.2%) 상승한 54.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는 이번 주 4%가량 올랐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미·중 무엽협상 관련 소식과 이란 유조선 피격 사건 여파등을 주시했다.
     미국과 중국이 부분적인 무역합의를 체결할 것이란 기대가 확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윗을 통해 중국과 무역회담에서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협상 타결 기대를 한껏 부풀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과의 무역합의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 없을 것이란 발언까지 내놓으며 협상 타결을 기정사실로 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도 "이틀간 생산적 논의를 가졌다"면서 "우리는 대통령을 만난 이후에 더 많은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는 이날 회동할 예정이다.
     장 후반에는 주요 외신들이 양국이 부분적인 무역합의를 타결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일부 외신은 중국이 농업 부문에서 일부 양보하고 미국은 관세를 일부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라고 전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장중 400포인트 이상 급등하는 등 위험자산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된 점도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인근 홍해상을 항해하던 이란 유조선 한척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란 국영유조선회사(NITC) 등 이란 측은 두 발의 미사일이 유조선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에 석유시설에 대한 폭격 이후 이란 유조선에 대한 공격이 발생하면서 중동 지역 충돌에 대한 긴장이 다시 고조됐다.

     주요 외신들은 미국과 사우디 등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 별다른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원유 시장 전문가들은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됐지만, 유가의 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케일린 버치 글로벌 경제학자는 "2% 부근 유가상승은 온건하며 두 가지 요인이 가파른 유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의 경제 지표가 9월에 눈에 띄게 둔화해 세계 경제가 둔화 추세를 보인다"면서 "제한적인 타격이 중동의 직접적인 군사 갈등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작다"고 진단했다.

 

◇ 뉴욕 금시장 시황

     뉴욕 금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
역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긴장감이 낮아져 0.8% 하락했다.

     1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2.20달러(0.8%) 내린
1,488.7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주간 기준으로 1.6%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과 무역 회담에서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나는 오늘 중국 부총리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 외신은 부분 협상이라도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킷코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선임 전략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타결이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면서 "적어도 부분적 협상은 가능한 것 같고, 이는 위험자산 수요가 높아져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뿐 아니라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와 관련된 협상에 도달해 하드 브렉시트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도 있어 이는 모두 금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36% 오르고 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역시 각각 1.37%, 1.65% 상승중이다.

     다만 이날 달러가 약세를 나타낸 것은 금값 하락 폭을 제한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는 0.46% 내린 98.25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한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금의 펀더멘털은 좋다고 평가했다.
     포렉스닷컴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선임 전략가는 "무역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급격한 매도세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 금값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협상이 타결된다면 중국 내 금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중국은 세계 국가 중 가장 큰 금 소비국"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증시, 美-中 '1단계 무역협정' 합의...다우 1.21% 급등 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정 체결에 합의한 데 힘입어 큰 폭으로 주말 장 마감
- 이번 주 다우지수는 0.91%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62%, 0.93% 상승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에 지식재산권 문제와 금융서비스 문제 등이 포함됐고, 중국이
400~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사들이기로 했다고 언급했으며, 다음주 예정됐던 중
국산 제품 2천500억 달러 어치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보류했다고 발표
- 또한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가 외국인의 금융회사 소유 제한 폐지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등 긍정적인 소식도 주가 상승을 견인
- 이날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1.91% 급등하며 장을 이끌었고, 재료 부분과 기술주 또한 각각
1.91%, 1.49% 상승

■유럽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속 일제히 상승
- 유럽증시는 11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에서 추가 관세 인상 배제 등을 포함
한 '스몰딜'이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서 일제히 상승 마감

■달러화, 미.중 무역합의 도달 혼조...파운드 상승 지속
-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정에 합의하고, 브렉시트 협상 기대도 이어져 위험자산 선호
에 혼조세를 보였고, 파운드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감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8% 내린 98.305를
기록했고, 이번주 0.50% 하락
- 그동안 투자심리를 짓눌렀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밀려나 위험
통화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글로벌 성장 전망에 낙관론이 많아지면 자주 하락하는 달러는 더
안전통화인 엔화에만 강세였고 대체로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 회담에서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기대를 키웠는데, 장마감
무렵 미국과 중국이 부분적 무역 합의를 이뤘다는 보도가 나왔고, 트럼트 대통령도 "중국과
상당한 1단계 무역협정에 이르렀다"고 공식 발표
- 브렉시트 쟁점 당사자인 영국 총리와 아일랜드 총리가 전일 만난뒤 공동선언문에서 협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으로 2%가 올랐으며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

■국제유가, 이란 유조선 피격 . 무역합의 기대...2.2% 상승
- 유가는 이란 유조선에 대한 폭격 사건과 미.중 무역합의 기대로 배럴당 1.5달러 상승한 54.
70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이번주 WTI는 4%가량 상승
- 사우디아라비아 인근을 항해하던 이란 유조선 한척에서 폭발 사고가 발했고, 이란 국영유조
선회사(NITC) 등 이란 측은 두 발의 미사일이 유조선을 타격했다고 주장하여 중동 지역 충돌 에
대한 긴장감으로 유가 상승 압력
- 또한 무역합의 기대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윗을 통해 중국과 무역회담에서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타결 기대를 한껏 부풀린 점도 유가 상승을 견인
- 원유 시장 전문가들은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됐지만, 유가의 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진단

■금가격, 미-중 무역협상 긴장 완화...0.8% 하락
- 금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긴장감이 낮아져 전 거래일
보다 12.20달러 내린 1,488.70달러에 마감했고, 주간 기준으로 1.6% 하락

 

좋은아침입니다.

간밤에 나스닥증시는 소폭 상승했고, 이는 목표치 8000까지 가는 과정입니다. 오늘도 상방마인드가 유리해 보입니다.

국내선물의 경우/ 글로벌 증시에 비해서 단기 상승이 과했으므로, 시간조정이 중간중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나 결론적으로는 278.50쪽으로 올라가는 상승장세로 보셔야겠습니다.

항셍증시의 경우도 목표치 27000을 향해서 가고 있는데, 단기고점을 만든후 어느정도의 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오늘과 내일은 상방장세로 예측합니다. 

골드의 경우만, 현재 반대로 움직이고 있고, 
이는 글로벌 장세가 내려갈때 경기방어적인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골드 고유의 반대적 움직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470부근까지 하락한 이후는 반등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골드는 오늘장도 하방으로 봐주십시오 
국선은 현재 매우 큰 갭상승 출발 예정인데, 우선 좀 지켜보다가 대응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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